최근 여권이 곧 만료되어 갱신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갱신을 하는 과정에서 여러 서류들이 필요하고 그 서류들을 다운 받기 위해선, 내가 나를 증명해야 하는 상황들이 있다; 가령 핸드폰 인증이나 공인인증서 인증 과정들 말이다. 하지만, 현재 문제점은
(1) 한국의 핸드폰 정지: 서비스 센터로 연락을 취해보려 했으나 모두 실패
(2)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든 공인인증서 만료.
따라서, 최후의 수단으로 시카고에 있는 총영사관에서 공동인증서를 발급받는 것을 택했다. 그럼에도 다행인 것은 현재 내가 거주하고 있는 곳이 Evanston이어서, 별다른 지출과 시간없이 시카고로 쉽게 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카고 총영사관에서 어떻게 공동인증서를 발급받는지에 대해서 기록하였다. 물론 모든 정보들은 인터넷, 특히 정부 사이트에 잘 요약이 되어있다.
공동인증서 발급 과정
1. 재외동포 365 홈페이지
재외 동포 365 홈페이지에 접속 후, 아래 Figure들을 잘 따라하면서 방문 일자를 예약한다.
- 재외동포 365 홈페이지: https://www.g4k.go.kr/cipl/0100/goMain.do
아래는 필수적으로 지참해야 하는 서류들이다.
(1) 여권
(2) 예약 신청 확인서
(3) 재외국인 공동인증서 발급 신청 양식 (https://overseas.mofa.go.kr/us-chicago-ko/brd/m_4772/view.do?seq=1222195&page=1)
2. 시카고 총영사관
방문 예약한 날에 시카고 총영사관으로 간다. 시카고 총영사관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 시카고 총영사관 위치: NBC Tower Suite 2700 455 North Cityfront Plaza Drive Chicago, Illinois 60611
- NBC 타워 27층에 위치
- url: https://overseas.mofa.go.kr/us-chicago-ko/wpge/m_4751/contents.do
- 구글 맵: https://maps.app.goo.gl/pKUkYvGRLfqC8jA99
NBC 타워 27층으로 가기 위해서, 해당 건물의 로비에서 건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카드를 발급받은 후, 올라가면 된다. 그 후, 예약시간이 되면, 재출서류들을 제출하면, 끝이 난다. 대략적으로 총영사관에서 소요되는 시간은 약 5-10분정도이다. 서류들을 제출 후, 영사관 측에서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링크를 email로 보내준다. 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저장매체에 인증서를 저장하면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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